9일 WTI(서부 텍사스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75달러 상승한 배럴당 38.94달러에, Brent(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38달러 오른 배럴당 41.18달러에 마감됐다. 반면 Dubai(두바이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2.09달러 하락한 배럴당 40.85달러에 마감됐다.
한국석유공사는 9일 국제유가는 OPEC 감산에 따른 수급 개선 기대감, 리비아의 불가항력 선언 등으로 상승했으며,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 미국 재고 증가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