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C스틸 박광영 부사장이 ‘2020년 철강유공자 포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박광영 부사장은 포항 석도강판 생산공장 건설과 증설을 주도하면서 이전까지 수입에 의존하던 석도강판 생산량 증가 및 수출 증대에 기여했다. TCC스틸의 포항 석도강판공장의 누적생산량은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900만톤을 달성하기도 했다.
또 이차전지 소재로 사용되는 니켈도금강판의 국산화를 통한 수입 대체로 외화 절감에도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노사 화합과 노사관계 안정을 통한 33년간 무분규 사업장 실현했다. 박 부사장은 현장경영 중시 정책을 펼치며 노사 신뢰 존중을 몸소 실천했다. 특히 1988년 노조 설립 이래 현재까지 무파업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