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연價, 뉴욕 증시 휴장 영향 하락 전환

아연價, 뉴욕 증시 휴장 영향 하락 전환

  • 비철금속
  • 승인 2020.07.0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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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신종모 기자 jmshi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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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금속거래소(LME) 아연 가격이 상승 이후 다시 하락 전환했다. 7월 3일 기준 LME 아연 가격은 톤당 2,020달러로 전일 대비 15달러 하락했다. 아연 재고는 전일 대비 같은 12만2,525톤을 유지했다.

최근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도 코로나19 백신 기대감으로 아연 가격은 상승을 나타냈다. 하지만 미국 독립기념일로 인해 뉴욕 증시가 휴장인 탓에 아연 가격은 다시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경제 회복 기대와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불안감이 뒤섞인 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향후 아연 가격의 변동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주 아연 가격은 상승과 하락을 오가며 혼조세를 보였다. 그런데도 톤당 2,000달러 초반대를 유지하는 등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코로나19 재확산에도 이전과 같은 전면적인 봉쇄 조치의 시행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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