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연價, 부양책 등 경제 상황 개선 상승 전환

아연價, 부양책 등 경제 상황 개선 상승 전환

  • 비철금속
  • 승인 2020.08.12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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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신종모 기자 jmshi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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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금속거래소(LME) 아연 가격이 하루 만에 상승했다. 8월 11일 기준 LME 아연 가격은 톤당 2,371달러로 전일 대비 2.5달러 상승했다. 아연 재고는 전일 대비 75톤 줄어든 19만7,675톤을 기록했다.

뉴욕증시는 코로나19 백신 기대 등에도 기술주가 비교적 큰 폭 후퇴한 여파로 하락했다. 다우존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나스닥 등 모두 약세를 나타냈다. 다만 코로나19 백신 기대와 양호한 경제 지표, 부양책 등 경제 상황의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부각되면서 아연 가격은 상승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가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백신을 공식 등록했다고 밝힘에 따라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에 아연 가격 상승을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미·중 간 갈등이 다시 점화되는 등 아연 시장에는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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