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Lead)價, 재고 안정 및 뉴욕증시 강세 상승 전환

연(Lead)價, 재고 안정 및 뉴욕증시 강세 상승 전환

  • 비철금속
  • 승인 2020.08.2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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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신종모 기자 jmshi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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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금속거래소(LME) 연 가격이 다시 상승 전환했다. 8월 21일 기준 LME 연 가격은 톤당 1,965달러로 전일 대비 1달러 상승했다. 연 재고는 전일 대비 같은 12만5,575톤을 유지했다.

뉴욕증시는 미국의 경제 지표들이 양호하게 나오면서 강세를 나타냈다. 특히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과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의 실업 지표 악화로 혼조를 보였으나 최근 발표된 7월 경기선행지수 및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월가 예상을 상회하면서 상승세로 전환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에 연 가격은 하락 하루 만에 다시 상승 전환했다. 미국과 중국이 조만간 1단계 무역 합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고위급 회의를 할 것이란 소식이 발표되면서 양국의 갈등이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진 것이 연 가격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연 재고 안정도 한몫했다.

한편 국제 증시는 아시아는 대부분 상승, 유럽은 하락하면서 국가별로 등락을 달리했다. 유럽증시는 실망스러운 PMI 지표 및 유럽중앙은행(ECB) 의사록에 나온 경기회복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로 인해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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