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H형강 재고, 16만톤대 유지

日 H형강 재고, 16만톤대 유지

  • 철강
  • 승인 2020.08.24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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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형원 기자 hw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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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말 재고 16만2,900톤…전월比 1.8%↓

일본 닛폰제철 산하 H형강 유통업체 모임인 도키와회는 2020년 7월말 H형강 재고가 전월 대비 감소했으며, 2개월 연속 16만톤대에 머무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일본 H형강 재고는 2011년 1월 이후 약 9년 5개월 만에 17만톤이 붕괴됐다. 

외신에 따르면 7월 하순 일본의 하순 H형강 재고는 16만2,900톤을 기록해 전월 16만5,900톤 대비 1.8%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일본의 H형강 재고는 반년 연속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으며, 1년 연속으로 20만톤을 밑돌고 있다. 

최근 일본 철강 시황과 관련해 닛폰제철 건재영업부는 “가격은 저점을 지나 안정적인 수준을 형성하고 있다”며 “재고는 굉장히 낮은 수준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8월 하순 일본 H형강 유통가격은 톤당 7만3,000엔(소형 기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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