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약 달러 및 위안화 강세 속 1,180원 하회

(환율) 약 달러 및 위안화 강세 속 1,180원 하회

  • 비철금속
  • 승인 2020.08.3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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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신종모 기자 jmshi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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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선물에 따르면 부정적 대외 여건에도 파월 의장 연설이 자극한 리플레이션 기대에 증시 외국인의 주식 매수세가 나타날지 주목된다. 이번 주 1일 우리 8월 수출과 31일 기관투자가의 2분기 외화증권투자 동향, 1일 2분기 GDP, 4일 7월 국제수지 등이 발표 예정이다. 예상 범위는 1,175원~1,190원이며, 오늘 약 달러와 위안화 강세 속 1,180원 하회 예상되나, 빡빡한 수급 여건 속 하락 속도가 조절할 듯하다.

■ 조심스럽게 하향 테스트

미 연준의 새로운 통화정책 프레임 공식화 영향 속 약 달러가 이어지며 달러/원 환율도 3월 코로나19 패닉 이후의 저점 하향 테스트가 예상되고, 거리두기 강화 이후 국내 신규 확산 진정 여부에 하락 속도는 조절할 것으로 보인다. 미 달러는 미 연준의 새로운 통화정책 공식화 영향이 이어지며 추가 하락 시도가 예상되나, 기술적 부담과 미 고용지표 대기 속 지표 개선 기대와 개선세가 둔화되는 중국 PMI 지표 등에 하락 속도를 조절해 갈 듯하다.

신흥통화들은 약 달러와 위험 선호 분위기 속 강세 예상되나, 각국 코로나19 여건에 따라 차별화할 듯하다. 위안화는 역외시장에서 올해 1월 이후 최저치인 6.85위안대까지 하락하며 120주 이평선을 하회하는 가운데 다음 지지선은 200주 이평선(6.8113위안)을 나타낼 전망이다. 이번 주 미국, 중국, 유로존의 8월 PMI 지표 최종치, 미국 내구재 주문, 공장 주문, 고용지표, 유로존 CPI, 실업률, 소매 판매 발표와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 애틀랜타 연은 총재,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 뉴욕 연은 총재 등 여러 연은 총재들의 증언, 호주 금리 결정 대기 등의 이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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