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산업, 고전도 동합금 소재 개발 사업자 선정

이구산업, 고전도 동합금 소재 개발 사업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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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9.0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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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기자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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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IACS급 동합금 터미널 소재 개발 예정

이구산업(회장 손인국)이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기술개발(1,000V 대응 전기차 터미널용 고강도, 고전도도 동합금 소재 개발) 지원대상에 선정됐다고 1일 공시했다.

해당 사업은 소재부품기술개발-소재부품패키지형이며, 80% IACS(International Annealed Copper Standard)급 동합금 터미널 소재 연속주조 및 압연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

전기 전도도는 동 및 동합금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로, IACS 규격에 의한 %로 표시된다. IACS에 의한 %가 높아질수록 재질의 전도도가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구산업은 이 연구개발 사업을 주관하며,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한국단자공업,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참여한다. 이 사업에는 총 23억원(정부출연금 14억원, 민간부담금 9억원)이 투입되고, 개발기간은 2023년 1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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