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비대면 방식 진행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17일 지역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하반기 주니어 공학교실을 운영했다. 

주니어 공학교실은 과학의 이론과 실습키트를 활용해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생활 속 과학의 원리를 주제로 마련된 교육 사회공헌 활동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임직원이 학교를 방문해 과학의 원리를 비대면으로 설명하고 공학수업키트, 교재, 준비물 등 일체를 무상 제공한다.

이번 하반기 수업은 광학기술과 자기부상열차, 전자·소리공학을 주제로 진행된다. 4개교 347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월 1회씩 총 3회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희망학교에 한해 실시키로 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지역학생들을 위해 주니어 공학교실 외에도 일일교사 특강, 진로체험, 제철소 탐방, 행복키움 요리교실, 생존수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