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선물에 따르면 밤사이 미 증시 상승과 위험 기피 완화, 미 달러 약세 등에 달러/원 환율은 하락이 예상된다. 다만 6.8위안 수준에서 지지력을 나타내고 있는 위안화 환율과 추석 연휴 앞두고 쇼트플레이는 제한될 것으로 보여 낙폭은 크지않을 듯하다. 오늘 증시와 네고 정도에 주목하며 1,160원대 후반 중심의 등락이 예상된다.
■ 연휴 동안의 체크 포인트
추석 연휴 동안 금융시장의 주요 관심 사항은 미국 1차 대선 후보 TV 토론회, 미국 추가 부양책 논의, 주 후반 발표될 미국 고용지표, 1일 발표될 국내 수출 데이터 등이다. 미국 대선 관련해 바이든 후보가 우세한 상황이나 접전지에서 격차가 줄고 있어 TV 토론회 결과가 주목된다. 이번 토론에서는 대법관 인선, 코로나19, 경제, 인종 문제와 주요 도시의 폭력 시위, 선거의 신뢰성, 트럼프와 바이든의 기록 6가지 등이다.
미국 추가 부양책 관련해서 민주당이 2.2조 달러가량의 부양책을 제시한 가운데, 이에 대한 낙관론 유지될지 주목되며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등은 부양책 지연 우려 등에 미국의 4분기 성장 전망을 잇달아 하향 수정 중이다. 미국 고용지표 개선이 더뎌지고 있어 고용지표가 추가 부양책을 자극할지 주목된다. 내달 1일 국내 9월 수출입 결과가 발표 예정인데, 20일까지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하고 일평균 수출도 3월 이후 처음으로 19억 달러대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대만 TSMC 제재 발효를 앞둔 반도체 수출 집중 등도 영향이 있었겠지만,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으며 4분기에도 이러한 추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