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중국 금융시장 휴장… 1,160원대 중반 지지력 확인

(환율) 중국 금융시장 휴장… 1,160원대 중반 지지력 확인

  • 비철금속
  • 승인 2020.10.05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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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신종모 기자 jmshi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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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선물에 따르면 美대선의 불확실성한 금융시장 위험 선호 구조 유지, 9월 수출 호조 등에 따른 하락 압력에도 불구하고 하단에서의 꾸준한 결제 수요가 낙폭을 제한하며 제한된 거래 범위 속 변동성 흐름이 예상된다. 이번 주 9월 말 외환보유액, 8월 국제수지 발표 등이 예정돼 있으며, 예상 범위는 1,163원~1,175원이다. 오늘은 중국 금융시장이 휴장인 가운데 연휴 동안의 대외 이슈 소화하며 하락 압력 예상되나, 하단에서의 결제 수요가 소화하며 1,160원대 중반의 지지력을 확인할 듯하다.

■ 美대선發 변동성

이번 주 환율은 美대선 관련 불확실성과 하단에서의 꾸준한 결제 수요 등에 하방 경직성 예상되나, 미국 추가 부양책 합의 기대 속 증시 지지력에 상승은 제한될 듯하다. 미 달러는 금융시장이 미 대선 이슈와 미국 추가 부양책 합의 여부에 촉각을 세우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불확실성에 지지력 나타내겠으나, 대통령의 빠른 회복 가능성과 추가 부양책 합의 기대가 위험 선호를 자극해 상승은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 미국 부통령 후보 TV 토론회(10/7), 미 연준과 ECB의 통화정책 회의록, 파월 의장과 라가르드 총재의 증언, 호주의 정부 예산과 통화정책회의, 뉴욕, 시카고, 애틀랜다 연은 총재 증언 및 미국 서비스업 PMI, 무역수지, 소비자 신용, 도매 재고 등 발표 예정이다. 한편 중국은 8일까지 국경절 연휴로 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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