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10월 3주 차 국내 철스크랩價 일부 '하락'

(연재) 10월 3주 차 국내 철스크랩價 일부 '하락'

  • 철강
  • 승인 2020.10.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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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기자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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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터키 등 국제 시세도 다소 주춤... 수입價도 내려

최근 2주간 보합 상태를 보였던 국내 철스크랩 가격이 경인·중부를 중심으로 일부 하락하면서 전반적으로 약보합 장세로 돌아섰다.  

10월 셋째 주(2020년 10월 18일~2020년 10월 24일) 국내 철스크랩 가격은 경인·중부권의 경우 현대제철과 환영철강, 세아베스틸 등이 이번 주 전 등급에 걸쳐 톤당 1만원의 구매 가격 인하를 통보하면서 전반적으로 톤당 1만원의 가격 인하가 이뤄지고 있다. 
 
반면, 영남권은 10월 8일 세아창원특수강이 톤당 1만5천원의 구매 가격을 인상한 이후 특별한 시세 변동 없이 여전히 강보합을 유지 중이다. 

최근 철스크랩 국제 시세는 다소 주춤하지만 여전히 국내 대비 다소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철광석 가격도 다소 하락했지만 2개월 연속 110달러 이상을 기록하는 등 원재료 가격 상승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철스크랩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상승이 다소 주춤하기는 했지만 "해외 시세는 강보합 또는 상승이 많았던 반면 국내 시장은 경인·중부권 대형 제강사를 중심으로 가격 인하를 강행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특히, 현대제철은 러시아 철스크랩을 톤당 281달러로 직전 대비 톤당 5달러 내려 성약한 데다 일본 철스크랩 입찰에서도 비드(Bid)를 직전 대비 톤당 1천엔 수준 내려 제시하는 등 해외 철스크랩을 통한 국내 철스크랩 가격 관리에 나서는 모습이다.  동국제강 역시 이달 들어 러시아 철스크랩을 톤당 286달러에, 일본 철스크랩을 톤당 2만6,500엔에 성약하는 등 해외 철스크랩 가격 인하에 맞춰 수입 물량을 관리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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