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동價 5거래일 만에 하락
전기동價 5거래일 만에 하락
  • 방정환 기자
  • 승인 2020.10.2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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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디레베리징 가능성 언급…동 수요 악영향 우려

전기동 가격이 톤당 6,900달러를 넘어서며 상승세를 보이다가 중국 디레버리징 가능성에 다시 하락했다. 중국 수요 기대감과 칠레발 공급 이슈가 여전한 상황이라 당분간 전기동 가격은 톤당 6,900달러를 두고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2일 런던금속거랠소(LME)에서 거래된 전기동 현물가격은 전일대비 67달러 떨어진 톤당 6,886달러를, 3개월물 가격은 63달러 하락한 6,901.5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5거래일 만의 가격 하락으로, 내년 중국에서 디레버리징이 실시될 가능성이 부상하면서 일 주일 간의 상승세가 중단됐다.

이날 인민은행이 내년에 적극적인 부채비율 관리에 나서면 투자동력 약화로 인해 동 수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예상에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코로나 19 영향 등으로 3분기 메이저 동광산 기업의 생산이 저조했고, 최근 칠레 일부 광산에서의 파업 가능성 때문에 공급 차질 우려는 여전한 상황이다. 또한 ICSG가 올해 전기동 수요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점도 전기동 가격 하락을 제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다음 주 전기동 가격은 수급 펀더멘탈과 함께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책 합의 여부에 따라 등락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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