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Lead), 현물 수급 불안 여전

연(Lead), 현물 수급 불안 여전

  • 비철금속
  • 승인 2020.11.03 09:00
  • 댓글 0
기자명 신종모 기자 jmshin@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연(Lead) 업계는 세계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우려와 미국 대선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연말까지 아연 가격 상승세를 제한하는 요소로 판단하고 현상 유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세계 자동차 시황이 서서히 살아나고 있고, 중국 정부가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발표하면서 경기 회복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글로벌 연 시장의 공급과잉이 나타나면서 연 가격은 하락세를 보여 업계는 당분간 현물 수급 불안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업계는 수익성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지속된 LME 연 가격 하락에 위축된 상태다.

한편 런던금속거래소(LME) 연 가격이 추가 하락했다. 11월 2일 기준 LME 연 가격은 톤당 1,776달러로 전일 대비 14달러 하락했다. 연 재고는 전일 대비 1,400톤 감소한 12만4,400톤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