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압출 및 첨단온실 업체인 그린플러스(대표 박영환)는 최근 백암농협협동조합과 벼 육묘장 스마트팜 신축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12억원이며, 건설 기간은 12월31일까지다.
그린플러스는 지난 1997년 설립했으며 알루미늄 압출·가공사업 외에도 온실 시공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알루미늄을 통한 사업 다각화 노력은 도시 경관 사업에까지 이어져 도시 경관 사업에서의 매출도 꾸준히 늘고 있다.
또한 국내외 스마트팜 관련 70종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1위 스마트팜 기업으로 관련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불모지였던 국내 첨단 온실 분야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높이며, 현재까지 누적 수출액 1억 달러를 달성했다.
농업 선진국인 일본에 60만 평의 스마트팜을 시공한 것 외에도 중국과 UAE, 우즈벡키스탄 등 아시아권 여러 국가에 스마트팜을 수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