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조선 ‘동일철강 품에 안긴다’
대선조선 ‘동일철강 품에 안긴다’
  • 윤철주 기자
  • 승인 2020.11.10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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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경영권이전 MOU 체결
인수합병 직전 단계

중형조선소 대선조선이 부산 소재 철강업체인 동일철강과 경영권이전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합의를 통해 대선조선은 인수 후에도 조선업을 계속 영위하기로 결정됐다.

9일, 대선조선은 부산 봉래동 대선조선 본사에서 최종 본계약 체결 이전 인수합병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대선조선 대표와 동일철강 윤종호 전무가 참석했다.

양 사는 협의를 통해 인수합병 이후에도 대선조선이 조선업을 계속 영위하는 하기로 정했다. 또한 종업원에 대한 고용유지 약속하고 추가적인 상세실사 계획 등 시행하기로 협의했다.

대선조선 관계자는 “양해각서 체결 이후 양사는 추가적인 상세실사를 거쳐 최종 투자계약서 체결을 진행할 예정이다”며 “본 거래가 완료될 때까지 수주계약과 공정준수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월, 대선조선은 동일철강을 ‘인수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그동안의 기업실사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인수구조 및 조건 등에 대해 협상한 바 있다. 동일철강 측은 기존 조선용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대선조선 인수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가운데, 이수근 대선조선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윤종호 동일철강 전무(사진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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