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철강 수요 회복세, 철강금속 투자 긍정적”-NH투자증권
“내년 철강 수요 회복세, 철강금속 투자 긍정적”-NH투자증권
  • 윤철주 기자
  • 승인 2020.11.1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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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업계 철강 수요 증가-건설투자 올해 수준 ‘조선업은 부정적’
“중국 조강생산 증가와 유통재고 증가는 가격에 부담”

NH투자증권이 내년 글로벌 철강 수요가 회복세를 나타낼 것이라 전망했다. 해당 증권은 공급 측면에서는 중국 조강생산 증가와 예년보다 높은 수준의 유통재고를 예상했다.

NG투자증권 변종만 연구원은 11월 최신 리포트를 통해 “2021년 철강 수요 회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변 연구원은 “경기 부양책으로 건설용 수요가 양호한 가운데, 지역별로는 중국을 제외한 신흥국과 선진국에서의 철강 수요 증가 폭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변 연구원은 철강 공급에 대해서는 중국의 조강 생산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예년보다 높은 수준의 유통 재고 때문에 가격 상승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 내다봤다.

증권사와 변종만 연구원은 2021년 한국의 철강 소비량이 5,080만톤 수준으로, 2020년보다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 2019년의 5,320만톤에 미치지 못하는 전망치다. 수요산별로는 자동차 생산이 늘고, 건설투자는 전년 수준 유지, 조선 건조량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그는 “중국의 조강 생산 증가는 지속되고 있다”며 “2020년 중국의 조강 생산은 5%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생산능력과 관련하여 강력한 감축보다는 환경 기준 강화와 설비 효율화,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을 추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변종만 연구원은 종합적으로 철강금속 센터에 대한 투자의견을 ‘Positive(긍정)’으로 채택했다. 그는 업종 내 Top-pick으로 포스코를 제시했다. 포스코에 대해 “경기 회복과 인플레이션 기대하에 실적 개선과 낮은 밸류에이션이 주가 상승을 지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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