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조선, 아프라막스급 유조선 수주 ‘2년치 일감 확보’
대한조선, 아프라막스급 유조선 수주 ‘2년치 일감 확보’
  • 윤철주 기자
  • 승인 2020.11.2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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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잔량 17척으로 증가
아프라막스급 탱커 수주 4년 연속 ‘수주 1위’

대한조선(대표 정대성)이 원유운반선 신규 수주에 성공했다. 수주잔량이 17척으로 증가하면서 코로나19로 발생한 발주 부족현상에도 안정적 일감을 확보하고 있다.

대한조선은 최근 유럽 지역 선사로부터 아프라막스(A-max)급 원유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옵션물량이 1척 포함돼있기 때문에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할 수 있다.

아프라막스급은 수요가 가장 많고 경제성이 뛰어난 8만5천∼12만5천DWT(재화중량톤수) 규모의 선박이다.

회사는 확정된 1척을 전남 해남 조선소에서 건조해 오는 2022년 3월까지 인도를 마칠 계획이다. 대한조선은 이번 수주로 회사의 수주잔량이 17척으로 증가했다. 2년치 일감 확보로 글로벌 발주량 급감에도 안정적 조업이 가능해졌다. 

대한조선은 아프라막스급 탱커 부문에서 4년 연속 수주 점유율 세계 1위를 달성하고 있다. 수년 동안 글로벌 선사에게 성공적으로 선박을 인도함으로써 중형 선박에서 수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사상 최악의 불황을 겪은 조선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비대면 수주 활동을 펼쳐 관련 협력회사 및 지역사회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조선은 오는 12월 3일까지 수입강판 해상적하보험 단가계약 요율 입찰을 접수받는 다고 공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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