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윈드 ‘베트남 풍력 수주 증가’
씨에스윈드 ‘베트남 풍력 수주 증가’
  • 윤철주 기자
  • 승인 2020.12.0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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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73억원 상당 계약 체결
베트남정부 풍력타워 대규모 확보 계획

풍력타워 전문기업 씨에스윈드(대표 김성권)가 173억원 상당의 신규 수주에 성공했다. 베트남정부가 풍력타워 육성대책을 발표하면서 관련 수주가 증가하는 모습이다.

1일, 씨에스윈드(대표 김성권)는 덴마크소재 에너지기업 ‘Vestas Asia Pacific A/S’와 베스타스의 베트남 법인과 함께 172억8,600만원 상당의 풍력타워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주요 계약조건으로 오는 2021년 6월 4일까지 핀란드와 독일, 베트남 등에 풍력타워 공급을 마친다는 내용이 담겼다. 씨에스윈드는 베트남법인인 FAS/FCA CSW VIETNAM를 통해 생산·공급할 예정이다.

회사는 지난 11월 25일에도 베트남 공급 수주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에너지기업 Siemens Gamesa Renewable Energy Technology 중국법인과 91억5,900만원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 해당 건 제품은 중국공장 FAS CSW CHINA에서 생산하여 오는 2021년 4월 9일까지 공급될 예정이다.

최근 베트남정부는 2030년까지의 친환경에너지 목표를 기존 6GW(기가)바이트에서 12G규모로 상향 책정했다. 2019년 베트남의 풍력설치량이 0.5GW 수준에 불과한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대규모 발주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철강업계 입장에서는 풍력타워 1기당 약 1,500톤~2,300톤(9MW급 해상풍력기 기준) 규모의 전용 강재가 사용되는 점을 감안하면 고기능 후판 등이 대규모 소비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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