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윈드-삼강엠엔티 ‘글로벌 해상풍력 선점 위해 손 잡아’
씨에스윈드-삼강엠엔티 ‘글로벌 해상풍력 선점 위해 손 잡아’
  • 윤철주 기자
  • 승인 2020.09.1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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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 사업 전략적 제휴 위한 업무 협약’ 체결
K-풍력 선두 중견기업, 글로벌 해상 풍력 시장 동반 공략

풍력타워 제조 부문 글로벌 선두기업인 씨에스윈드와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분야 신흥강 삼강엠앤티가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 동반 공략을 위해 손을 잡았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에 따르면 18일, 씨에스윈드와 삼강엠앤티는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해상풍력 사업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사는 제반 부문에서 각자의 특장을 극대화하여 포괄적 협력 체계를 구출할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해상풍력 선도 기업으로서 위상을 강화하는 것이 공동 목표다.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는 송무석 삼강엠앤티 회장(왼쪽)과 김성권 씨에스윈드 회장(오른쪽)

 

이날 행사에는 김성권 씨에스윈드 회장, 송무석 삼강엠앤티 회장을 비롯하여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미래전환K뉴딜위원회 그린뉴딜분과위원장과 김원이,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각계 인사 20여 명이 참석했다.

씨에스윈드와 삼강엠엔티는 정부의 그린 뉴딜 사업에 공동 참여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대한민국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 토대를 구축하는 데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김성권 회장과 송무석 회장은 “국내 기업 간 과당경쟁의 폐해를 일소한 모범적인 협력 사례를 이뤄내 미래 세대에 당당히 물려줄 수 있는 굳건하고 포용적인 대한민국 경제를 세우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1차적으로는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에서 대한민국 부품 점유율을 확대하고, 장기적으로는 올해 7월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 종합 계획’의 한 축인 ‘그린 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뒷받침해 포스트코로나 대한민국 경제의 재도약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공동 발표했다.

 

한편 씨에스윈드는 베스타스, GE, 지멘스가메사재생에너지 등 세계적인 풍력 터빈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한 세계 1위 풍력타워 제조업체다. 영국, 중국, 베트남, 대만, 터키, 말레이시아 등 세계 각지의 생산 공장에 기반한 폭넓은 글로벌 공급망을 갖췄다.

국내 최초의 후육강관 제조업체인 삼강엠앤티는 후육강관 원천 기술을 토대로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글로벌 메이커로 성장했다. 최근 덴마크, 아랍에미리트, 싱가포르 등 대규모 해외 수주에 성공하면서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 신흥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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