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강엠엔티, 글로벌 하부구조물 최강자” -신한금융투자
“삼강엠엔티, 글로벌 하부구조물 최강자” -신한금융투자
  • 윤철주 기자
  • 승인 2020.10.1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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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기자재·해상풍력·후육관 ‘기술력, 원가경쟁력, 생산능력 우수’
5년간 매출액 7.8배 성장 전망

신한금융투자가 삼강엠엔티(대표 송무석)에 대해 조선기자재, 해상플랜트(해상풍력 포함), 후육관(후판 활용) 등 하부구조물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2만5,000원’으로 신규 커버러지를 개시했다.

신한금융투자 윤창민 연구원은 아시아에서 하부구조물 관련 제조 기술력, 원가 경쟁력, 대형 생산시설을 모두 갖춘 업체는 삼강엠앤티가 유일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근 터빈 용량이 커지면서 이를 지탱하는 타워와 하부구조물도 점점 대형화되고 있다”며 “운송, 물류비가 많이 들기 때문에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지역의 근거리에 생산 시설을 보유하는 일이 중요한 가운데 삼강엠엔티가 향후 아시아 지역 신규 해상풍력 프로젝트 관련 하부구조물 투자 수혜를 가장 많이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최근에는 높은 수준의 경쟁력으로 유럽시장 진출에도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윤 연구원은 “지난 7월, 삼강엠엔티는 영국 근해 Sea-Green 지역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수주를 공시했다”며 “해상 풍력 선진국이자 지구 반대편에 있는 영국에서의 수주는 높은 경쟁력을 증명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윤창민 연구원은 “먼 거리로 발생하는 운송, 물류비용을 고려하더라도 기술력과 원가 경쟁력을 모두 갖췄다는 의미로 아시아에 국한됐던 매출처가 유럽으로까지 확장되면서 추가적인 성장 모멘텀이 될 전망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윤 연구원은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이 점차 확장될 것이라 내다봤다. 이와 관련해 연구원은 “삼강엠앤티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매출액은 5년간(19~24년) 7.8배 성장할 전망이다”며 “단기 주가 상승에도 업사이드는 충분하고 추가적인 주가 리레이팅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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