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대만 등 복공판 공급
복공판과 철근, H형강 및 일반형강류를 취급하는 평안철강(대표 윤태감)이 제 57회 무역의 날에서 1백만불탑을 수상했다.
인천광역시 서구 원창동에 위치한 평안철강은 여주와 안산에도 공장을 운영하며 복공판 제작 및 납품, 봉형강류 유통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평안철강 인천본사는 철근 및 형강류 유통 사업과 함께 철강 물류 창고업을 담당하고 있으며, 여주공장은 복공판 제작에 전념하고 있다.
평안철강의 1백만불탑 수상의 기반은 복공판 수출이다. 이 회사는 무늬 H형강을 재료로 복공판을 제작하고 있으며, 복공판의 종주국인 일본으로 역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수출 제품의 대부분은 복공판이며, 주로 일본과 대만 등에 제품 수출을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