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價, 추가 부양책 기대 재차 상승

니켈價, 추가 부양책 기대 재차 상승

  • 비철금속
  • 승인 2020.12.1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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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신종모 기자 jmshi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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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금속거래소(LME) 니켈 가격이 최근 5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12월 9일 기준 LME 니켈 가격은 톤당 1만6,475달러로 전일 대비 85달러 상승했다. 니켈 재고는 전일 대비 66톤 감소한 24만3,498톤을 기록했다.
 
미국의 부양책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기술기업 주가가 후퇴하면서 뉴욕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코로나19 백신 관련 기대와 부양책 기대가 다시 한번 시너지를 일으키며, 회복세에 무게가 실렸다. 다만 부양책 규모 면에서 알려졌던 9,000억 달러에 못 미칠 가능성도 있으며, 코로나19 대응 프로그램 및 백신 배포 예산안 등과 함께 편성될 것으로 시장에 전해졌다.

주요 증시 하락에도 LME 니켈 가격 또 한 번 상승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올해 안에 추가 부양책 기대에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코로나19 백신 광역접종 이후 수요가 급반등할 것이 예측돼 니켈 시장은 견조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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