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제철, 북한 이탈주민 정착지원금 당진시에 기탁

경수제철, 북한 이탈주민 정착지원금 당진시에 기탁

  • 철강
  • 승인 2020.12.1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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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형원 기자 hw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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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제철(대표 백종서)이 12월 9일 당진시를 방문해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사업에  1,000만원의 기탁금을 전달했다. 

9일 전달된 기탁금은 북한이탈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자활 카페 공간 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그동안 행정 지원에만 의존하던 틀에서 벗어나 북한이탈주민 스스로 지역에 자립과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정숙 당진시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장은 “경수제철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을 위한 기탁금을 지원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적응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탈북민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우리의 진정한 이웃으로 거듭나게끔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수제철은 당진시 송악읍과 신평면에 공장을 두고 H형강과 철구조물 등 금속 조립구조재를 생산하는 철강기업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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