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WTI(서부 텍사스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20달러 상승한 배럴당 47.82달러에, Brent(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32달러 오른 배럴당 51.08달러에 마감됐다. Dubai(두바이유) 역시 배럴당 0.68달러 상승한 배럴당 50.8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석유공사는 16일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재고 감소, 미국 추가 경기부양안 협상 진전 등으로 상승했고, 미국 경제지표 부진, IEA의 석유수요 전망치 하향조정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