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大, 산업기술거점센터 육성시범사업자 선정

연세大, 산업기술거점센터 육성시범사업자 선정

  • 철강
  • 승인 2020.12.2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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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기자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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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합성, 공정개발, 소재설계, 부품화 등 연구 추진

연세대학교가 최근 2020년도 산업기술거점센터 육성시범사업(연구책임자 신소재공학과 이우영 교수)에 신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대학 연구소를 통한 미래 산업의 원천핵심기술 개발, 축적 및 산업계 기술 공급 체계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총 2단계의 사업 중 1단계는 53억원, 2단계는 200억원 규모로 지원하며 산업 혁신을 위한 원천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지식재산권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신규 선정된 연세대의 ‘초임계 소재 산업기술거점센터’는 교내 나노과학기술연구소, 철강연구소 및 KIURI 연구단과 연계하고 30여 개의 기업체가 협력해 소재합성과 공정개발, 소재설계, 부품화를 통한 응용 물성까지 확보하는 완성형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소재-부품 퍼스트 무버(First Mover) 도약을 비전으로 설정했으며, 대학-기업 연계 소재-부품 R&D 전략 다변화, 성과 창출을 위한 R&D 기반 강화, 협력-축적-공유 기반 R&D 생태계 구축의 3대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초임계 소재 산업기술거점센터는 이를 바탕으로 연구개발 수행 인프라, 협의체 운영 및 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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