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WTI(서부 텍사스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38달러 상승한 배럴당 48.00달러에, Brent(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23달러 오른 배럴당 51.09달러에 마감됐다. 반면 Dubai(두바이유)는 배럴당 0.10달러 하락한 배럴당 50.9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석유공사는 29일 국제유가는 미국의 경기부양책 합의에 따른 기대감이 뒤늦게 반영돼 상승했고,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수요회복 지체 우려, OPEC 증산 가능성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