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WTI(서부 텍사스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66달러 상승한 배럴당 53.57달러에, Brent(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36달러 오른 배럴당 56.42달러에 마감됐다. 반면 Dubai(두바이유)는 배럴당 0.74달러 하락한 배럴당 55.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석유공사는 14일 국제유가는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책 발표 기대감 및 연준의 완화적 통화정책 유지 발언, 중국 원유수입 증가 등으로 상승했으며, 글로벌 코로나19 확산세 지속, 미국의 석유생산 증가 전망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