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소재 사용 인증으로 손쉬운 원산지 파악 및 수입산 혼용 방지에 기여
특수강 제조업체 세아창원특수강(대표이사 이상은)이 2021년 1월부터 자사 STS선재를 소재로 가공한 마봉강(CD-BAR) 제품의 포장 강화를 통하여 수입산과의 명확한 구분을 위해 국산 제품 식별을 가능케 할 방침이다.
기존에는 마봉강 제품의 특성상 품질보증서 외에는 원산지 파악이 쉽지 않아, 수입산 STS선재를 사용한 제품이 혼용되어 유통 및 판매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였고, 수요가들의 혼란을 야기해 왔다.
이에 포장재 차별화를 통해 수요가들의 제품 혼동 및 혼용을 방지하고, 안전성 등의 이유로 국산 소재를 사용해야만 하는 제품을 적소에 공급하는 효과를 기대한다.
자체 도안, 제작제을 통해 강화된 포장재에는 ‘세아창원특수강 소재’라고 명기되어 있어 쉽게 수입산과 구별이 가능하다. 이와 같은 차별화 시도를 통해 국산 소재 사용업체에 로열티를 부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아창워특수강은 “향후에도 국산/수입산 소재 사용 제품에 대한 명확한 구분으로 건전한 유통구조 확립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