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금속거래소(LME) 전기동 가격이 톤당 8,000달러를 두고 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 신동원자재 가격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다시 재개된 조달청의 전기동 방출가격은 지난 19일 기준 톤당 960만원까지 상승했다. 최근 LME 가격이 톤당 7,900달러 후반대로 다소 낮아졌지만 원-달러 환율이 다시 1,100원대를 회복하면서 높은 가격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 수도권에서 거래되는 고급동 스크랩 유통가격도 톤당 850만원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골드만삭스는 2021년에 원자재 슈퍼사이클이 온다고 예견하면서 수혜종목으로 동을 꼽았다. 신재생 에너지 섹터가 확대할 것으로 보이며 각종 전기 관련 분야에서 사용되는 전기동의 펀더맨털이 탄탄하다고 봤다. 그러면서 전기동 가격이 지난 3월 이후 100% 이상 급등했지만 아직 추가상승 여력이 남아있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