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 연초에도 원료 확보 주력

니켈, 연초에도 원료 확보 주력

  • 비철금속
  • 승인 2021.01.26 10:18
  • 댓글 0
기자명 신종모 기자 jmshin@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니켈 업계는 니켈 시장이 중국 내 인프라 확대와 배터리 수요 증가로 상승 모멤텀이 부각되고 있어 안정기에 접어든 상태라고 판단하고 있다.

현재 전기차 시장의 확대로 전기차 이차전지 등 고순도 니켈 수요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장기수요 측면에서도 상승 추세가 뚜렷한 상황이다.

이에 업계는 최근 니켈 가격이 강세를 보이는 데다가 프리미엄까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충분한 원료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광산의 조업정지가 길어지면서 이로 인한 원료 거래가 쉽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몇몇 광산에서 정상조업이 이뤄지고 있지만, 원료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업계는 인도네시아 원광 수출 제한 조치에 따른 공급 차질과 중국 수요 증가와 주목하고 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