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WTI(서부 텍사스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58달러 상승한 배럴당 60.05달러에, Brent(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05달러 오른 배럴당 63.35달러에 마감됐다. 반면 Dubai(두바이유)는 배럴당 0.18달러 하락한 배럴당 62.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석유공사는 16일 국제유가는 미국 한파 내습, 중동 지역 지정학적 갈등 등으로 상승했고, OPEC 생산 증대 가능성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