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합금 제조업체인 삼보산업(대표 이태용‧최찬규)은 지난해 90억원 규모의 파생상품 거래 손실이 발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6.96%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주가 상승 등으로 인해 발행한 전환사채의 전환가격, 주가 간 차이가 발생해 회계적으로 평가손실이 인식됐다”고 설명했다.
알루미늄 합금 제조업체인 삼보산업(대표 이태용‧최찬규)은 지난해 90억원 규모의 파생상품 거래 손실이 발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6.96%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주가 상승 등으로 인해 발행한 전환사채의 전환가격, 주가 간 차이가 발생해 회계적으로 평가손실이 인식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