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산업, 90억원 규모 파생상품 거래 손실 발생

삼보산업, 90억원 규모 파생상품 거래 손실 발생

  • 비철금속
  • 승인 2021.02.1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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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종헌 기자 jh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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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합금 제조업체인 삼보산업(대표 이태용‧최찬규)은 지난해 90억원 규모의 파생상품 거래 손실이 발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6.96%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주가 상승 등으로 인해 발행한 전환사채의 전환가격, 주가 간 차이가 발생해 회계적으로 평가손실이 인식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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