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WTI(서부 텍사스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2.03달러 하락한 배럴당 61.50달러에, Brent(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75달러 내린 배럴당 66.13달러에 마감됐다. Dubai(두바이유) 역시 배럴당 1.10달러 하락한 배럴당 64.2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석유공사는 26일 국제유가는 미 달러화 강세, 내달 OPEC 증산 결정 가능성, 한파 이후 미국 정제시설 가동 중단에 따른 원유 수요 감소 우려, 미국 원유 시추기수 증가 등으로 하락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