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價, 달러 강세 영향 하락 전환

니켈價, 달러 강세 영향 하락 전환

  • 비철금속
  • 승인 2021.03.15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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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신종모 기자 jmshi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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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금속거래소(LME) 니켈 가격이 다시 하락 전환했다. 3월 12일 기준 LME 니켈 가격은 톤당 1만6,158달러로 전일 대비 276달러 하락했다. 니켈 재고는 전일 대비 1,068톤 증가한 26만730톤을 기록했다.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국 국채 수익률은 안정세를 뒤로하고 다시 상승하며 1.63%를 돌파했다. 다음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미팅을 앞두고 선제적인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예상된다. 연준은 지속해서 비둘기파적인 발언을 하고 있지만 시장의 신뢰가 어느 정도 일지가 관건으로 보인다. 일부 전문가들은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2%에 도달한다면 나스닥이 20%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니켈 가격은 주요 증시 혼조세와 달러 강세 등에 하락했다. 특히 LME 니켈 재고가 큰 폭 증가하며 니켈 가격 하락을 부추긴 것으로 분석된다. 앞으로 달러 및 재고 변동에 따라 니켈 가격은 등락을 달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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