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연價, 주요 증시 혼조세 추가 하락

아연價, 주요 증시 혼조세 추가 하락

  • 비철금속
  • 승인 2021.03.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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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신종모 기자 jmshi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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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금속거래소(LME) 아연 가격이 추가 하락했다. 3월 19일 기준 LME 아연 가격은 톤당 2,787.5달러로 전일 대비 14달러 하락했다. 아연 재고는 전일 대비 700톤 감소한 26만5,125톤을 기록했다.

뉴욕증시는 연준이 장기간 저금리 유지 방침에도 국채 시장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연준 발표 이후 1.74% 부근으로 다시 오르기도 했다. 장 후반에는 10년물 금리가 1.72% 수준을 기록했다. 장중 JP모건 주가는 약 1.6%, 골드만삭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 주가는 1%가량 하락했다. 또한 미국과 중국이 첫 고위급 회담에서 갈등이 재점화되면서 증시에 악영향을 끼쳤다. 

이에 아연 가격은 주요 증시 혼조세와 달러 강세에 하락했다. 전일 대비 LME 아연 재고는 감소했지만 가격 상승은 제한적이었다.

한편, LME 연 가격은 톤당 1,917.5달러로 전일 대비 21.5달러 상승했다. 연 재고는 전일 대비 350톤 감소한 12만3,425톤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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