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 포항공장, 경북직업·한동직업전문학교와 업무협약

세아제강 포항공장, 경북직업·한동직업전문학교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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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4.0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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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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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강관 제조업체 세아제강이 경북직업전문학교·한동직업전문학교와 기업친화형 기술인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경북학교와 세아제강 포항공장은 지난 1일 교육훈련생의 성공취업과 상호동반 성장 및 지속발전을 위한 기업친화형 기술(기능) 인력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세아제강은 전문직업교육기관과의 협력관계를 통해 소속 근로자의 기능향상과 자기개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기업과 근로자간의 상호 발전에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세아제강은 용접 강관의 대명사인 API 강관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던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인 강관회사이다.

국내 최대 탄소강관 및 특수관(STS, Ti) 생산체제를 구축했으며, 군산판재공장을 통해 GI, CCL 등 판재를 생산하고 있다.

강관에서 강판까지 다양한 제품을 해외 7개국의 생산 및 판매 기지를 통해 세계시장으로 수출하는 등 국내 철강성장 동력을 이끌고 있는 기업체이다.

세아제강 포항공장 백규환 이사는 "인재 채용과 근로자들의 직무능력개발 등에 많은 관심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찬 경북직업전문학교와 한동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지역의 중견기업, 중소기업들과의 추가적인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해 기업의 우수한 인재 채용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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