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푹 찌는 폭염…동국제강 근로자 작업 여건 개선
푹푹 찌는 폭염…동국제강 근로자 작업 여건 개선
  • 이형원 기자
  • 승인 2021.07.2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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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7월 12일부터 9월 3일까지 혹서기 작업 여건 개선 위한 방침 시행
음료 제공 및 하기 휴양소 지정, 점심시간 연장 등 더위 극복 노력 지속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현장에서 더위를 극복하기 위한 철강 제조업계의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여름철 더위와 함께 철강 공장 자체의 높은 온도가 더해지는 경우가 많아 근로자의 안전을 위한 계획들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동국제강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7월 12일부터 오는 9월 3일까지 현장 근로자들의 작업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방침을 시행 중이다. 
 

사진은 동국제강 에코아크 전기로
사진은 동국제강 에코아크 전기로

이에 동국제강은 현장 근로자의 열사병 예방을 위해 혹서기 음료를 지급하고 있으며, 현장 근로자들의 탈수 예방을 위해 제빙기 설치 및 식염포도당을 지급하고 있다. 아울러 사업장별 하기 휴양소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동국제강은 점심시간을 30분 연장해서 운영하고 있으며, 안전 캠페인을 진행할 때 휴대용 선풍기를 지급한다. 아울러 인천공장은 7월말 계획됐던 대보수 일정을 폭염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고려해 한 달 연기했다. 근로자들의 하계휴가 또한 코로나19 현황과 조업, 보수 일정에 따라 분산해서 시행 중이다.  

한편 7월 25일 정부는 하절기 폭염으로부터 근로자 보호를 위해 ‘폭염 대비 노동자 긴급 보호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일례로 고용노동부는 안전보건공단, 민간전문기관 협업을 통해 8월말까지 6만 여개소의 건설현장 등 사업장에 열사병 예방 수칙(물, 그늘, 휴식) 및 무더위 시간(14~17시) 작업 중지 등이 잘 지켜지는지 집중 지도·점검한다. 특히 고온의 실내 환경에서 일하는 철강업 및 조선소 등도 지도·점검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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