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IR) 고객·수익 중심 체제 구축... ESG 역량 강화 '방점'

(현대제철 IR) 고객·수익 중심 체제 구축... ESG 역량 강화 '방점'

  • 철강
  • 승인 2021.07.2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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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기자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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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이 PI 구축과 ESG 역량 강화에 힘쓸 방침이다. 

현대제철은 7월 27일 진행한 2분기 기업설명회(IR)에서 전사 정보 표준화/통합시스템(Process Innovation, PI) 개발을 통해 고객 가치 및 수익성 중심의 경영 체제를 구축하고, 안전 인프라 투자 확대와 공급망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평가 고도화 등을 통해 ESG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현대제철은 PI 구축을 통해 △고객 중심 탄력적 마켓 대응 △알고리즘 기반 판매 생산 계획 △전사 물동-재경-정보 연계 강화 등에 핵심 변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스템적으로도 △경영 데이터 표준화 기반 경영 분석과 △통합 ERP 운영체제, 공급망 및 생산 관리 등에 핵심적인 변화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또한, CEO 직속의 안전총괄조직을 신설하고, 안전시설물 추가 설치, 작업환경 개선 등 다각적인 안전투자 확대에 나서고 있다. 

더불어 구매 협력사 대상 설명회를 통해 ESG 경영 필요성과 이해도를 제고하고, 공급망 ESG 리스크 도출 및 개선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을 실현하겠다고 현대제철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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