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소 조업지원 전문기업 대진 ‘광양시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제철소 조업지원 전문기업 대진 ‘광양시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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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8.0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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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윤철주 기자 cjy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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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노경협의회 개채...노사발전에 대한 지속적 노력 평가받아
기업 인센티브 혜택...시청·읍사무소 회사기 계양 ‘홍보 효과’

전라남도 광양시가 4일, 2021년 3분기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제철소 내 철강 제조·크레인 조업지원 전문기업 대진(대표 이명학)을 선정했다.

광양시는 고용 안정과 노사문화에 이바지한 '노사문화 우수기업'을 발굴해 기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고용 확대와 노사협력 분위기 확산을 위해 분기별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대진은 광양제철소 내 철강 제조, 천정 크레인 운전 및 조업을 지원하는 기업으로 현재 3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해마다 지역인재를 채용하여 지역사회와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2020년 8월부터 노경협의회를 매월 개최하고 있다. 광양시는 대진이 올해부터 노사발전재단의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하는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노사 상생과 협력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대진 이명학 대표는 “이번 수상은 노사 모두에게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다시 한번 드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노사 상생과 협력을 위해 더욱 노력해 선진 노사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광양의 대표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대진의 회사기를 시청과 읍면동사무소 등에 10월 말까지 게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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