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정부의 기초시설 건설 정책으로 전망도 밝아
인도 철강사 JSPL은 지난 8월 한 달 동안 철강 66만 톤을 생산해 전년보다 생산량이 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량 역시 71만 톤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다.
비록 인도는 8월 계절적 영향으로 건설부문 활동이 줄었지만 해당 회사는 판매와 생산 두 방면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JSPL 회장 V R Sharma은 “비수기가 끝나면서 국내 수요가 대폭 증가하였다. 인도 정부는 현재 기초시설 관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는 미래 철강산업에 아주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