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Change My Town' 으로 수해 지역 피해 복구 지원 
포스코, 'Change My Town' 으로 수해 지역 피해 복구 지원 
  • 박재철 기자
  • 승인 2021.09.1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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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피해가 심각한 포항 북구 죽장면에 재난 발생 직후 피해 복구에 총력

포스코가 'Change My Town'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달 25일부터 피해가 심각한 죽장면, 구룡포 등의 지역에서 수해피해를 복구했다.  

'Change My Town' 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도와주기 위한 봉사활동을 임직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포스코1%나눔재단에 이를 신청하면, 신청한 직원이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금을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재난피해 복구와 직접적으로 관계된 재능봉사단과 연계하고, 신청 즉시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더욱 신속한 복구작업이 이뤄질 수 있었다.

이번 Change My Town 프로그램을 통해, 수해복구를 위한 배수로 작업, 안전난간 설치, 도색, 몰딩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되었고, 재능봉사단도 힘을 보태면서 총 190여명의 임직원이 20여회에 걸쳐 봉사활동을 펼쳤다.

직원들은 주말을 활용하여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강재연구소 열연선재그룹이 이불 60채를 침수 가정에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포항제철소 에너지부, EIC기술부, 제선부, 제강부 등 다양한 부서 직원들이 매 주말 죽장면을 찾아 수해 지역 피해 복구를 돕고 수해 지역에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포항제철소 재능봉사단도 지역사회 정상화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9일부터 12일까지 4일에 걸쳐 리폼봉사단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침수 가정에 장판 교체와 도배를 지원했으며, 힐링터치 봉사단은 11일 죽장면 피해 농가를 찾아 피해 복구 활동을 돕는 한편, 지친 주민들에게 시원한 안마로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외에도 컴퓨터수리봉사단, 자전거수리봉사단, 정리정돈 봉사단 등이 수해 지역에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11일 봉사활동에 참여한 포항제철소 3연주공장 박진홍 공장장은 “폭우로 인해 당장 생활에 필요한 물품이 소실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자매마을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생필품 키트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부서원, 재능봉사단원들과 함께 침수가옥 수리, 가재도구 정리정돈 등 봉사활동에도 직접 참여하게 되었는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자매마을 주민들에게 힘이 되었다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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