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현대제철, ‘RE100 산업단지 조성’ MOU 체결
당진시-현대제철, ‘RE100 산업단지 조성’ MOU 체결
  • 윤철주 기자
  • 승인 2021.11.1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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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안동일 대표, MOU 협약식 참석
현대제철 당진 제철소 부근에 당진형 그린뉴딜 산업단지 조성

충청남도 당진시와 현대제철(대표 안동일)이 지역 RE100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당진시는 송산면 가곡리 일원에 친환경 철강연관단지를 계획하고 있다.

지난 10일, 김홍장 당진시장과 안동일 현대제철 대표, 서봉철 현대그린개발 대표는 당진시청 목민홀에서 열린 ‘RE100 산업단지 조성사업 MOU’ 협약식에 참석했다.

 

사진 왼쪽부터 안동일 현대제철 대표, 김홍장 당진시장, 서봉철 현대그린개발 대표 (당진시 제공)
사진 왼쪽부터 안동일 현대제철 대표, 김홍장 당진시장, 서봉철 현대그린개발 대표 (당진시 제공)

RE100(Renewable Energy 100)은 전력 다소비 기업(100Gh/년)을 대상으로 2050년까지 전력사용량의 100%를 재생에너지(풍력, 태양광, 지열 등)로 전환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애플과 독일 자동차 메이커 등 글로벌 대기업들은 앞으로 기초 소재 협력사 또는 부품 제조사들에 제품 생산과정에서 친환경에너지를 사용할 것을 의무화할 방침이다.

당진시는 최근 우리 정부가 발표한 K-그린뉴딜과 글로벌 경제·환경 트렌드에 호응하기 위해 송산면 현대제철 산업단지 부근에 RE100 산업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시가 추진하는 RE100 산업단지는 당진시 송산면 가곡리 541번지에 45만8,900㎡ 규모 크기로 조성될 예정이다. 김홍장 시장은 지난해 단지 조성계획 발표식에서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진시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전력공급 인프라로 태양광 1.75MW, 바이오매스 10MW 등 총 69.25MW 규모 조성 계획을 갖고 있다”라며 “시는 입주기업에 녹색프리미엄제,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구매, 제3자 PPA 등 재생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현대그린개발은 당진시와 충청남도 개발공사, 산업은행, 현대자동차그룹사 등이 출자한 민관 합작법인이다. 출자 기관과 업체들은 당진시의 제철 산업 활성화에 힘입어 지역 철강 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09년 8월에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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