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욱 부회장, 시장 변화 기민하게 대응하는 미래 경영 강조
동국제강 장세욱 부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2022년을 미래를 향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해로 정의하고, 미래 전략을 구체화하는 '미래 경영'을 강조했다. 아래는 신년사 전문이다.
우리는 지난 몇 년간 어려운 시기를 거쳐오며,
조직의 체질 개선과 본원 경쟁력 향상에 힘써왔고, 그 결과 팬데믹의 상황을 우리의 기회로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올해도 회사의 경영 방침을 '부국강병(富國强兵)'으로 이어가고자 합니다.
먼저, 안전과 윤리의식을 기반으로 한 '책임경영'과 '윤리경영'을 추진해야 합니다.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규정을 준수하여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데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윤리경영이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 토대임을 상기하시고, 투명한 기업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둘째, 의사 결정의 신속성을 높이는 '스피드경영'과 임직원 역량 발전을 지원하는 '인재경영'을 실천합시다.
마지막으로, 시장의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미래 경영'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기후위기, 탄소 중립 등의 시장 및 환경에 대응하며 미래를 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2021년이 동국제강의 'ESG 경영, 컬러비전 2030, 스틸샵의 도입‘, 인터지스의 ‘수도권 물류센터 확장’, 동국시스템즈의 ‘차세대 MES 시스템’등 미래 전략을 수립하는 단계였다면, 2022년은 이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해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2022년 1월 3일
동국제강그룹 부회장 장 세 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