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철강업계 스마트팩토리는 필수
중소 철강업계 스마트팩토리는 필수
  • 박재철 기자
  • 승인 2022.01.24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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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2시간과 최저임금인상 등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어느 때보다 생산성 향상이 필요하다. 그 방안으로 스마트팩토리는 중소 철강업계도 고려해야 한다.”

최근 만난 구조관 제조업체 대표는 ‘스마트팩토리’와 관한 이야기에 생산성 향상과 관련해서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정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한국판 뉴딜을 추진하고 있다. 모든 산업을 디지털로 전환, 생산성을 확대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스마트팩토리는 제조업뿐만 아니라 가공 및 유통업체에서도 진행되고 있다. 모든 설비 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고 공정 과정에서 데이터를 이용해 한층 효율적으로 설비를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정부는 지능형 공장 구축을 위한 실탄 2,400억원을 준비했다. 산업연구원이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7,903개 기업을 분석한 결과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은 평균적으로 생산성 28.5% 증가, 품질 42.5% 향상, 원가 15.5% 감소 등 제조 경쟁력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업당 매출 7.4% 향상을 비롯해 고용 2.6명 증가, 산업재해 6.2% 감소 등 기업 성장과 좋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이런 성과를 토대로 중기부는 연내 3만 개 스마트 공장을 구축하겠다는 기존 목표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지난해 말까지 2만5,000개의 스마트공장을 보급한 데 이어 올해 5,000개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확립해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스마트공장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코로나19 여파로 공급망이 재편되고 4차 산업혁명 기술이 확산하면서 공장 운영의 효율성 개선과 함께 고장 시간 감축 등이 요구되고 있다.

철강업계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스마트공장으로 거듭나는 결단을 내리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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