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노동조합(위원장 이재열)이 지난 3월 발생한 울진 및 강원도 지역 산불 피해지역 구호를 위해 피해복구성금과 구호물품 지원 및 피해지역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포스코ICT노조 이재열 위원장을 비롯한 조합원들은 지난 9일 울진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한 산불 피해복구 성금 150만원과 105만원 상당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피해지역 복구 지원활동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과 구호물품은 울진군과 강원도 삼척시 일대 산불피해 주민들에게 쓰이게 된다.
이재열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조합원들의 마음을 모아 정성을 나누게 됐다”며, “이 마음이 전해져 피해주민 여러분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 자리한 어려운 이웃들을 외면하지 않고 온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