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스틸, 1분기 실적 최대…전년 동기比 영업익 97%↑
KG스틸, 1분기 실적 최대…전년 동기比 영업익 97%↑
  • 손유진 기자
  • 승인 2022.05.1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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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실적 날개 달고 '훨훨'…전년에 이어 실적개선 순항

 

KG스틸(대표 박성희)이 10일 공시를 통해 2022년 1분기 잠정 경영실적을 밝혔다. 1분기 기준으로 동기대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해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2022년 1분기 KG스틸은 연결기준 전년 동기대비 51.7% 증가한 매출 9,828억원, 97.7% 증가한 영업이익 959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열연강판(HR) 코일, 석도원판(BP), 도료 등의 원자재 가격상승을 판매단가에 반영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선행됐고, 운임가 인상으로 해외 수출이 예년과 다른 흐름을 보였던 만큼 수익성 중심 글로벌 판로개선 전략을 폈던 것이 주효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KG스틸 관계자는 “미국·일본·태국 등 거점 국가에 위치한 현지법인을 통해 시장 수요에 실시간으로 대응하며 고수익을 낼 수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영업활동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국내외에서 유일하게 냉연판재류 전 품목을 생산하는 KG스틸은 60년 이상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가전, 자동차, 건자재 등 여러 전방산업에 제품 공급을 통해 실적 확대와 재무구조 개선을 이뤄왔다.

KG스틸의 지난해 연말 연결기준 부채비율은 140.9%를 기록해, 부채비율이 38,840%에 달했던 지난 2018년에 비해 재무구조가 안정화 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KG스틸 관계자는 “당사는 전세계 70여개국에 냉연판재류를 수출하고 있을 정도로 판매처가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고 고르게 분포되어있다”며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우수한 제조기술력을 기반으로 1,000여곳의 고객사와 장기간 신뢰관계를 구축해 왔던 만큼 향후 시황 변동에도 발빠르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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