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앞두고 제철 음식 나눔…33개 관내 사회복지시설 전달
현대제철(대표 안동일) 당진제철소는 당진시청 목민홀에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 나기' 전달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초복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관계자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제철 음식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은 현대제철 박종정 부사장, 오성환 시장, 당진시복지재단 왕현정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당진제철소는 여름철 대표 제철 과일 수박 134통, 토마토 500kg, 토종닭과 삼계닭 610마리를 준비해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지역 33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박종성 부사장은 “무더위에도 항상 우리 이웃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시설 대표님을 포함해 시설 이용자와 관계자께서 오늘 준비한 제철 과일과 보양식으로 잠시나마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으로 당진시민 곁에 함께 하겠다”고 했다.
한편, 당진제철소는 매년 관내 복지시설의 시원한 여름 나기를 위해 선풍기 전달, 여름 의류 전달, 제철 과일, 삼계용 닭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