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 3년 연속 임단협 무교섭 타결

세아제강, 3년 연속 임단협 무교섭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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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7.1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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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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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21년에 이어 3년 연속 임금•단체교섭 무교섭 타결

종합강관 제조업체 세아제강은 7월 8일 포항공장에서 회사 임직원과 노동조합위원장, 노조간부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임단협 무교섭 타결 조인식을 시행했다. 금번 임단협 무교섭 타결로 세아제강은 2020년 노조가 임금교섭을 회사에 위임한 이래 3년 연속 무교섭 타결을 이어가게 됐다.

세아제강은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미래로 나아가자는 '동심만리(同心萬里)'의 비전을 바탕으로 상호 존중의 선진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해 나가고자 매월 분과소위원회와 조직문화개선 노사TFT, 노사공감소통회의, 노사대표자 간담회 등 상시적인 협의체를 운용하고, 현장과 소통하며 주요 이슈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왔다.

이날 세아제강 노동조합 신상근 위원장은 “노사가 서로 윈윈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동조합이 회사와 힘을 합칠 것이며, 변화와 성장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세아제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아제강 김석일 대표이사는 “노사간의 굳건한 신뢰와 협력이 있었기에 3년 연속 임단협 무교섭 타결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선진적인 노사관계와 건강하고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이며, 조합과 함께 더 발전하고 성장하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아제강은 지속적인 상생의 노사협력 및 모범적인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2021년 한국노사협력대상 대상 수상, 2022년 대기업부문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탄탄한 노사간 파트너십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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