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H코어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 통합 브랜드'를 확장 론칭해 기업과 개인 모두를 핵심 고객층으로 잡았다고 2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확장 론칭한 브랜드는 기존 내진용 강재에서 건설용 고성능 강재로 탈바꿈했다. 이를 기반으로 핵심 고객 확대(B2B→B2B2C)를 꾀한 것이다. H코어는 현대제철이 지난 2017년 출시한 철강 제품 브랜드다. H코어의 내진용 강재는 초고층·대형 건축물 지지에 쓰이고 있다.
이 외에도 현대제철은 지난 4월 국내 최초로 LNG 저장탱크 건설에 필요한 초저온 철근 인장시험 설비를 도입한 바 있다. 초저온 철근은 영하 170도 이하에서 강도와 연성을 모두 유지할 수 있다.
